메쉬링크, ‘KMF2025’서 XR 반도체 교육 플랫폼 ‘페러데이XR’ 공개 “체험을 넘어 성장 가능성을 키우다”

2025년 11월 15일, 일산 — XR 반도체 플랫폼 전문 기업 주식회사 메쉬링크(Meshlink)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MF2025(Korea Metaverse Festival 2025)’에 공식 참여해 XR 반도체 실습 플랫폼

‘페러데이XR(Faraday XR)’을 선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국은 심각한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실제로 반도체 교육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실습 장비 구축 비용 ▲유해 화학물질 취급에 따른 안전 문제 ▲교육 공간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기관들이 쉽게 도입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메쉬링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반도체 공정 실습이 가능한 XR 기반 교육 플랫폼 ‘페러데이XR’**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실제 반도체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요 공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타사가 제공하는 단순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총 32주차에 달하는 체계적인 실습 커리큘럼을 구현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페러데이XR은

  • 실환경 기반의 정밀 XR 반도체 공정 시뮬레이션
  • 안전 위험 요소가 없는 실습 환경
  • 장소 제약 없이 반복 학습 가능한 구조
  • 교육기관 전용 최적화 플랫폼 구조

등을 제공해 행사장에서 교육기관, 정부 관계자,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쉬링크가 이번 행사에서 내세운 슬로건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체험을 넘어,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이 슬로건은 단순히 신기술을 보여주는 체험형 XR 콘텐츠를 넘어서, 실제 반도체 인재 양성에 필요한 장기 실습과 반복 훈련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회사의 목표를 담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메쉬링크 부스를 찾은 교육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은 페러데이XR의 정교한 반도체 공정 재현 수준과 32주 실습 시스템을 높게 평가하며, 다수의 협력 논의와 공급 문의가 이어졌다.

메쉬링크 관계자는

“반도체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 접근성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페러데이XR은 실습 장비와 안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기관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쉬링크는 KMF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 반도체 교육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중동 등 글로벌 XR 교육 플랫폼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