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어 태국도 ‘최초’ XR 반도체 교육 플랫폼 도입 추진 동남아시아에서 XR 기반 반도체 교육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2026년 2월 9일, 태국의 명문 공과대학 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KMITL) 교수진이 베트남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PTIT)**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XR 기반 반도체 전공정 교육 플랫폼 Faraday XR S1의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도입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이루어졌다.

PTIT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XR 기반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을 정규 커리큘럼에 적용한 대학이다. 단순한 체험형 콘텐츠가 아닌, 실제 반도체 전공정 전반을 단계별로 구현한 실습 중심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정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KMITL 교수진은 PTIT의 강의실 셋업 방식, 교수자 운영 구조, 학생 실습 참여 방식, 평가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XR 환경에서 공정 조건을 설정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실습 프로세스가 실제 산업 현장 이해도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벤치마킹을 넘어, 태국에서도 XR 반도체 교육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태국 내 반도체 및 전자 산업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습 기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Faraday XR S1은 실제 반도체 전공정 흐름을 XR 환경에서 구현해 학습자가 직접 공정 조건을 설정하고 결과를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공정 장비 운용, 공정 변수 변화, 품질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기존 교육 방식 대비 높은 몰입도와 이해도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서도 최초 사례가 추진되면서, Faraday XR S1은 동남아 지역에서 실질적 교육 효과를 입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대학이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교육적 효능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XR 기반 반도체 교육이 동남아를 기점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