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반도체 교육 성과 인정…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부산폴리텍 우수 교육생 수여증 전달

메쉬링크 Faraday XR 활용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 성과 인정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서영돈 이사장·하진수 IT사업단장 직접 참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XR(확장현실) 기반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증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XR 반도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우수 교육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교부 소속 국제교류기관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World Vocational Competency Exchange Association, WVCEA) 가 직접 수여증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서영돈 이사장(협회장) 이 직접 참석하여 우수 학생들에게 수여증을 전달하였으며, 협회 산하 하진수 IT사업 단장 역시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수여증을 전달했다. 협회 최고 책임자와 사업단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XR 기반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XR 교육 전문기업 ㈜메쉬링크(MeshLink) 가 자체 개발한 반도체 제조공정 XR 플랫폼 ‘Faraday XR’ 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실제 반도체 제조 현장을 구현한 가상 환경에서 웨이퍼 제조, 산화(Oxidation), 증착(Deposition), 식각(Etching), 포토공정(Lithography) 등 주요 제조공정을 실습하며 반도체 생산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향상시켰다.

Faraday XR은 단순한 체험형 콘텐츠가 아닌 교육 플랫폼 형태로 운영되며, 학습자의 실습 수행 과정과 결과, 평가 점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수여증을 전달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XR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공식 수여증을 전달하는 형태의 행사는 국내 최초 사례로 알려졌다. 특히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공식 인증 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쉬링크 관계자는 “기존 XR 교육은 체험 중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Faraday XR은 실제 교육·평가·성과 인증까지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는 XR 기술이 직업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기관과 산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의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PTIT) 와 The University of Danang(UD), 태국의 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KMITL) 및 Kumwell Corporation, 그리고 Kyrgyz National University 등은 이미 Faraday XR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거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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