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몽골·베트남 수출 활동 활발

(제공=WVCEA)
(좌)유재선 이사장, 김혜진 이사/(우)Eegii 회장.(제공=WVCEA)

(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WVCEA)가 몽골과 베트남 등지에서 활발한 수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에서 열린 MGL VIP GROUP과의 첫 회의에서 Eegii 회장은 한국 중고자동차 수입을 위한 첫 발주서를 WVCEA에 전달했다. Eegii 회장은 김혜진 이사 겸 사무국장, 유재선 이사장과의 미팅에서 쇼룸과 한국 자동차 시장을 둘러본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Eegii 회장은 “광산업에 필요한 기계와 기술, 훌륭한 아이템을 WVCEA를 통해 찾고 싶다”며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유통 아이템도 협회에서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욱 이사장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싶었지만 베트남 출장으로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다”며 “앞으로 몽골과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함께 파트너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제공=WVCEA)
(좌)Bui Loan 원장 / (우)박순자 대표, 서정욱 이사장.(제공=WVCEA)

3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서정욱 이사장이 Vodung International Academy의 Bui Loan 원장과 함께 메가글로벌 뷰티기계와 화장품을 소개하는 미니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규모 뷰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에게는 여행용 화장품 키트가 제공됐다.

(제공=WVCEA)
TRV 철도 기술진과 회의.(제공=WVCEA)

이날 세미나에서 메가글로벌 박순자 대표가 메인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서정욱 이사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교육 이수 확인증을 수여했다. 특히 박 대표는 서 이사장이 준비한 베트남 뷰티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병원과 원장 대상 제품 홍보 활동에도 나섰다.

(제공=WVCEA)
(좌)카자흐스탄 대사, 아제르바이젠 대사, 최용오 본부장, Clara Tran 회장, 서재명 부회장.(제공=WVCEA)

한편 WVCEA IT사업단은 2일과 3일 양일간 하노이에서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베트남 고속철도 교육프로그램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중앙아시아 대사관들과 협의하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CHI그룹의 TRV(베트남 최초 민영철도) 서재명 부회장의 주선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물류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안도 논의됐다. 협회 측은 서정욱 이사장이 호치민 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IT사업단을 하노이에 급파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XR 사업은 현재 (주)메쉬링크 하진수 IT사업단장이 총괄을 맡아 추진 중이다.

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땀 흘리며 실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프로그램도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몽골·베트남 수출 활동 활발 < 사회 < 기사본문 – 열린뉴스통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