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 2일~3일 베트남 하노이 에서 열린 메쉬링크-CHI그룹 미팅 현장>
[호치민=2025년 6월 4일] ㈜메쉬링크(MeshLink)는 베트남 철도 민영기업인 CHI 그룹과 현지 철도 교육의 실감형 XR 전환을 위한 논의를 6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대한상공회의소 호치민지부(KOCHAM)의 서재명 부회장 주선으로 이루어졌다.“패러데이 XR” 통한 확장성 강조…
6월 2일~3일 양일 간 진행된 미팅에서는 메쉬링크의 임직원, CHI 그룹 임원진, 그리고 코참 서재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메쉬링크의 주요 사업과 XR 교육 플랫폼 ‘패러데이 XR’ 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메쉬링크는 자사의 XR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철도 시뮬레이션 분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비전을 설명했다.
메쉬링크의 협력사에서 개발한 ‘지하철 VR 콘텐츠’ 를 소개하자 회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코참 서재명 부회장은 “해당 콘텐츠를 약간 수정하여 베트남 정부와 현지 기업에 제안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추 후 방향을 제시했다.
“철도 교육 A to Z, 베트남 현지 구축 희망”
CHI 그룹은 베트남 철도 교육의 현실을 설명하며, “현재 이론 수업 후 중국으로 6개월간 실습을 떠나는 구조”라며, “이 모든 과정을 베트남 현지에서 소화할 수 있는 XR 기반 통합 플랫폼”을 원한다고 밝혔다.
CHI 그룹이 원하는 핵심은 이론부터 실습, 실무 투입까지 A to Z를 모두 담은 시스템이었다.
“기술의 현지화, 협력과 현실 간 균형 필요”

<(좌)카자흐스탄 대사,아제르바이젠 대사,최용오 본부장,Clara Tran회장,서재명 부회장>
메쉬링크는 이번 미팅을 통해 베트남 철도 XR 시장의 가능성과 동시에 현실적인 제약도 확인했다. 회사는 향후 콘텐츠 품질을 보완하고, 교육 효과를 중심으로 한 제안서 구성을 통해 현지 정부 그리고 중앙아시아 대사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