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PTIT 대학, ㈜메쉬링크와 XR 관련 협약 체결

주)메쉬링크 하진수 대표이사(좌), 우정통신기술대학교(PTIT) 총장 당 호아이.
주)메쉬링크 하진수 대표이사(좌), 우정통신기술대학교(PTIT) 총장 당 호아이.

(서울=열린뉴스통신) 이재준 기자 =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교(PTIT)와 주식회사 메쉬링크(Meshlink Co.,Ltd.)가 하노이에서 20일 반도체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XR 관련 협약으로 협약식에는 메쉬링크 하진수 대표이사와, PTIT 의 총장인 당 호아이 박 외 부총장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여했으며, KL컨설팅의 이건 부회장이 참석해 양사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협약식 기념 촬영.
협약식 기념 촬영.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 연합회의 서재명 부회장은 XR(Extended Reality) 플랫폼을 이용한 반도체 제조 공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 방법을 제안 하였고,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 IT 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주식회사 메쉬링크 하진수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위에 과정을 이수하면 협회에서 수료증 발급하여 PTIT대학의 학생들에게 취업에 길을 마련 할 것이라 제안했다.

XR 플랫폼을 이용한 반도체 제조 공정 교육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도입된 사례이며, 16주 과정을 통한 정식 교과 과정으로 체택된 것도 최초로 적용됐다.

주식회사 메쉬링크에서 개발한 XR 반도체 제조공정 교육 플랫폼은 Faraday XR의 명칭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메쉬링크는 디지털 전환(DX/DT)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의 경영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XR 교육 플랫폼 분야에서는 한국 내 선도적인 기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기술 교육과 첨단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의 PTIT 대학은 현재 약 3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공학 및 기술 분야의 중점 교육기관으로서, 국내 삼성과 네이버, LG 등 한국의 여러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이다.

©열린뉴스통신ONA
협약식 현장.

베트남 현지 교육 기관에 최초로 도입 된, Faraday XR은 실제 반도체 장비와 95%의 현실감을 제공하며, “반응형 조건”과 “반응형 연계 조건” 기능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XR 반도체 제조 공정 교육 플랫폼과 다르게 10년 이상의 다수의 교수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교육 내용에 있어서는 매우 선진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PTIT 대학은 Faraday XR을 이용하여 올해 09월에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메쉬링크의 강용선 CTO와 송진우 연구원은 8월까지 PTIT 대학의 강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출처 : 베트남 PTIT 대학, ㈜메쉬링크와 XR 관련 협약 체결 < 국제 < 기사본문 – 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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